[속보] 박원순 전 비서 고소장 접수…"2017년부터 성추행"

입력 2020-07-09 20:33   수정 2020-07-10 23:33


실종신고가 접수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 비서가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밤 박 시장의 전 비서 A 씨는 변호사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고소장을 접수했고, 9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A씨는 2017년 비서로 일하면서 수시로 박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박 시장이 휴대전화 텔레그램 등을 개인적인 사진을 여러 차례 보냈고, 대화 내용을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인의 진술만 받은 상태로, 이후 참고인과 박 시장을 소환할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