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모교 깜빡 방문...'화장실 버스' 미담에 폭소

입력 2020-07-09 00:14   수정 2020-07-09 00:15

'뽕숭아학당'(사진=방송 화면 캡처)

임영웅이 대학 후배들을 피자로 격려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은 버킷리스트인 ‘백패킹’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 홀로 캠핑'을 가던 임영웅은 자신의 모교를 발견하고 예정에 없던 깜짝 방문을 했다. 그는 연습하느라 배고픈 후배들에게 피자를 쏘는 등 '통 큰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제2의 임영웅’을 꿈꾸며 연습 중인 후배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

이날 임영웅에 얽힌 ‘임영웅, 전설의 화장실 선배’ 풀스토리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제 미담이 있냐" 물은 임영웅에게 후배들은 "버스를 타고 오다 화장실에서 버스를 세웠다"라는 에피소드를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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