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 방식 도입한 안전점검
금호타이어가 오는 30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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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군산(서울방향), 함안(순천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안전 점검 서비스와 함께 프리미엄 제품인 마제스티9 TA91, 엑스타 PS71와 고성능 프리미엄 SUV 타이어 크루젠 HP91, 크루젠 HP71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휴가를 떠나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의 안전점검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여행 전후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동차 및 타이어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매년 고속도로 무상점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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