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KT 광화문 지사에 확진자 2명 다녀가…종로구, 해당 장소 방역

입력 2020-08-31 17:32   수정 2020-08-31 17:34


서울 종로구는 KT 광화문지사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각각 지난 24∼27일, 27∼28일 다녀갔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29일과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이 해당 건물 방문 당시 증상이 있었는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종로구는 확진자들이 다녀간 장소를 소독했다.

KT는 광화문지사 이스트·웨스트 사옥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회사에 알리고 임직원 대상 우선검사 협약병원 및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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