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코로나에도 계열사 6곳 신입사원 공채

입력 2020-09-01 15:36   수정 2020-09-01 15:38

CJ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

CJ그룹은 오는 7일부터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에 나서는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계열사 6곳이다.

서류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해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다. 서류전형 후 테스트와 직무수행능력평가, 면접 전형 등을 모두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2021년 1월 입사한다.

CJ는 인턴십 형태의 '직무수행능력평가'와 직무 실무 평가인 '직무 Fit' 테스트를 실시한다. 각 계열사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 테스트 전형과 비대면(화상) 면접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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