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신입 개발자 공채 돌입…"200여명 채용"

입력 2020-09-04 11:25   수정 2020-09-04 11:27


네이버가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네이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파이낸셜 6개 법인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총 세 자릿수의 신입 개발자를 선발해 올해 총 200명 규모의 인재를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2021년 2월 졸업 예정인 학·석사 또는 총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로, 지원자들은 오는 18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이후에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와 1차 기술면접 및 2차 종합면접으로 진행된다. 두 차례 면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 지원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원자들에게 입사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 신입개발공채 체크포인트' 페이지를 개설했다. 올해 채용의 중요한 키워드를 비롯해, 개발 문화와 업무 환경, 입사 준비 과정 등 네이버 개발자들의 경험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면접관과 신입사원이 직접 작성한 답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채에 앞서 네이버가 지난 7월부터 6주 동안 개최한 온라인 채용설명회(NAVER DEVELOPER OPEN CLASS 2020)에는 6000명 이상의 인재들이 참여하는 등 네이버 개발자 채용에 뜨거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김소연 네이버 채용담당 리더는 "올해도 지난해 규모로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가 있으면 보다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며 "탄탄한 기본기와 개발에 대한 열정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버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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