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본격적인 실적회복 예상…저점 매수 시기"

입력 2020-09-21 07:38   수정 2020-09-21 07:40

하나금융투자는 21일 바텍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바텍의 올 3분기 예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1% 감소한 500억원, 영업이익은 43.7% 줄어든 58억원으로 추정했다. 여전히 전년 대비 역성장이 예상되나, 아시아를 필두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매출이 올라오면서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란 판단이다.

안주원 연구원은 "디지털치과 확산의 기본이 되는 컴퓨터단층촬영(CT)에 대한 수요가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바텍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3분기를 시작으로 4분기에는 더욱 향상된 실적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연간 실적 역성장은 불가피하다"며 "다만 3D 진단장비 판매가 가장 많은 중국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도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증대가 예상되는 등 저점은 통과했다"고 판단했다.

저점매수가 가능한 시기고, 실적개선 확인이 중요하다고 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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