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범 "필리핀 도박·음주운전·마약 모두 사실무근…법적 대응 강구" [직격인터뷰]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0-09-21 11:50   수정 2020-09-21 11:52

강성범 "필리핀 도박·음주운전·마약 모두 사실무근…법적 대응 강구" [직격인터뷰]



개그맨 강성범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성범이 필리핀의 한 유명 호텔 카지노에서 VIP"라며 "최근 강성범과 관련된 여러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강성범이 사회를 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얼마나 안면이 있으면 이렇게 사회를 보겠냐"고 하는가 하면, "강성범이 마약에 중독됐다", "음주운전을 했다"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강성범은 "방송을 다시 한 번 찬찬히 보고 있는데, 법적으로 걸리지 않으려는 듯 모든 내용을 뭉뚱그려 말하더라"라며 "저도 법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담을 받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제가 전 소속사 분쟁으로 법적 다툼을 하면서 굉장히 심적으로 힘들었다"며 "되도록 법적으로 가고 싶진 않지만, 가만히 있진 않겠다"면서 적극적인 대응을 시사했다.
다음은 강성범과 일문일답


▶ 관련 의혹들이 다 사실이 아닌 건가.

다 사실무근이다. 제가 다시 그 방송을 보고 있는데, '제보가 들어왔다', '의혹이 있다' 이런 식으로 말을 두리뭉수리하게 하더라. 법적으로 피해가려 그러는 거 같다.

▶ 김 씨가 근거도 없는 말을 한건가.

제가 필리핀 마닐라 호텔에 있는 카지노에 간 것은 맞다. 마닐라에 유명한 특급 호텔이 3개가 붙어 있는데, 그 밑에가 다 카지노다. 그 사이사이 바(Bar)도 있고, 무대도 있고, 한국 사람도 정말 많다. 필리핀에서 행사가 있거나, 놀러가면 찾는 장소다. 아내랑도 갔다. 한국 사람들도 관광 삼아 많이들 간다. 70%가 한국인이다. 거기서 저를 알아보고 인사하시면, 저도 인사를 하고 그랬다. 당연히 목격자는 있을텐데, 그걸로 '도박중독자'니 '카지노 VIP'니 몰아가니 참.

▶ 다른 의혹들은?

전혀 근거가 없다. 어떻게 아무런 근거도 없이 사람을 알콜중독자, 도박중독자, 마약중독자로 만드는지 모르겠다. 그런 말을 하는 건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 그럼 법적대응은 할 생각이 없나.

오늘 상담을 받아볼 생각이다. 사실 법적으로 가는걸 개인적으로 싫어하긴 한다. 전 소속사 대표가 저와 정치 성향이 다른 정치인의 선거 캠프에 저를 데려가고, 거기서 사진도 찍히면서 분쟁이 시작됐다. 결국 소송까지 했다. 합의로 끝났지만 심적으로 고생도 많이 했다.

그래도 가만히 있진 않을 거다. 제가 가만히 있으면 또 다른 먹잇감을 찾아 다니지 않겠나. 사람 인생을 쥐고 흔들면서. 있는 사실이나 내가 한 행동, 증거를 갖고 말을 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게 없다. 제 유튜브 채널에서든, 함께 하는 분들 채널에서든 할 예정이다.

▶ 유튜브 채널로 정치 성향을 드러내면서 그런 공격을 받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더라. (김 씨는 대표적인 '우파' 유튜버고, 강성범은 현 정권을 지지하는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

각오는 하고 시작했다. 아마 연예인 중에 이런 길을 가는 건 처음이라, 각오는 하고 뛰어들었는데 그래도 이런 공격을 받으니 짜증은 많이 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인기 갤러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