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이어 붉은 볼락 포장지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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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23 15:25   수정 2020-09-23 15:47

오징어 이어 붉은 볼락 포장지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 '비상'

중국이 수입한 노르웨이산 냉동 붉은볼락 포장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23일 중국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해당 상품을 중국에 수출한 노르웨이 수산물 업체에 일주일간 수출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수입 냉동 식품에서 코로나19가 검출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중국 국영 CCTV는 중국 안후이(安徽省)성의 한 식당에서 에콰도르 냉동새우 포장지 표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또 가장 최근인 지난 21일에는 지린성에서 러시아산 냉동 오징어 포장지에서 코로나19가 검출돼 당국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수입 냉동 오징어를 구매하거나 섭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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