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붙잡힌 디지털교도소 1기 운영자가 6일 국내로 송환된다.
경찰청은 5일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30대 남성 A씨를 6일 오전 6시께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강제 송환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검거됐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에 성범죄, 살인, 아동학대 등 사건 피의자의 신상정보와 법원 선고 결과를 무단 게시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