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의정부 마스터플러스 병원서 14명 코로나 집단감염

입력 2020-10-06 09:09   수정 2020-10-06 09:11


경기 의정부 한 재활병원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경기 의정부시는 6일 호원2동 재활전문 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등 14명(의정부 172~185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병원은 재활병원 특성상 환자와 직원간의 접촉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과 접촉한 병원 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원 방문 기록 등을 확인 중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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