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가심비ㆍ위생강화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다

입력 2020-10-08 18:31   수정 2020-10-08 18:33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외식업계는 배달 및 포장 중심 구조로 변화를 모색 중이다. 예비 창업자들도 배달 전문 브랜드로 관심을 돌리면서 ‘배달’은 더 강력한 창업 시장 핵심 키워드가 됐다.

이런 가운데 치킨 배달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홍윤원)이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이후)에 대비한 가맹점 위생등급 강화와 가심비 창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장기적 관점에서 가맹점 위생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알려 고객의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를 적극 도입해 가맹점 자체 위생 증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가맹본부 차원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장려한다. 전담 부서 및 전담 인력 지원을 두고 위생등급제 획득 이후에도 위생 상태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 가맹점에서 위생등급을 받으면 별도 제작한 인증패, 홍보 판촉물을 제공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맛이나 가격뿐만 아니라 환경 측면에서도 고객 가심비를 추구하는 셈이다.

배달 중심형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2마리를 주문할 수 있는 가성비 브랜드인만큼 창업 가심비도 놓치지 않고 있다. 가맹점 수 300개 이상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호식이두마리치킨 창업가성비 지수는 8.39로 전체 치킨 브랜드 중 가장 높다(공정거래위원회 : 2018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비교 기준).

창업 지수는 연평균 매출액에서 창업비를 나눈 수치로서 투자 대비 효율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매장 단위 높은 매출을 보이면서도 인테리어와 기타 설비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해 창업 문턱을 낮춘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각종 창업 지원 정책도 다양화했다. 가맹점 개설 시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해줌은 물론 시설비와 홍보비까지 지원한다. 친인척 및 지인 대상의 가맹이나 코로나19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업종 자영업자들의 브랜드 전환을 지원하는 안도 마련 중이다. 이 같은 영향에 힘입어 매월 전국적으로 신규 가맹점이 늘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창업비를 지원하고, 가맹점 위생 등급 획득을 최우선 미션으로 가져가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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