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6·25 참전해 미국 때려눕혔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0-10-23 17:56   수정 2020-10-24 01:21

시진핑 "6·25 참전해 미국 때려눕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6·25전쟁 참전에 대해 “미국의 침략에 맞선 전투”라며 결사항전의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2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항미원조 7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항미원조(抗美援朝)는 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왔다는 뜻으로 중국이 6·25전쟁을 부르는 명칭이다.

시 주석은 40분간 연설을 하며 “중국은 제국주의 침략자의 전쟁 불꽃이 문 앞까지 다가와 국가 안보가 심각한 위협을 받자 북한의 요청에 따라 참전했다”며 “침략자(미국)를 때려눕혀 ‘신중국(新中國)’의 대국 지위를 세계에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앞길이 순조롭지 않더라도 항미원조 전쟁의 고난을 뚫고 거둔 위대한 승리를 기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6·25전쟁 참전 기념행사에서 직접 연설한 것은 2000년 장쩌민 총서기 이후 20년 만이고, 역대 두 번째다.

내년에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는 중국은 최근 전쟁 역사를 집중 조명하며 애국주의를 연일 강조하고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이 기사와 함께 많이 본 뉴스

    인기 갤러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