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휴업한 르노삼성 부산공장, 2주만에 다시 스톱…"재고관리"

입력 2020-11-02 11:43   수정 2020-11-02 11:45


지난달 가동을 재개한 르노삼성 부산공장에 다시 불이 꺼진다.

2일 르노삼성차와 노조 등에 따르면 부산공장이 이날부터 3일까지 이틀간 휴업한다.

4일부터 6일까지는 주간과 야간 정상 근무를 진행한 뒤 10일부터 30일까지는 주간 근무만 하고 야간 근무를 없앤다.

판매 부진을 이유로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주 넘게 휴업한 뒤 19일 가동을 재개한지 2주 만이다.

르노삼성차는 "재고관리와 생산량 조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유럽 수출 물량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