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내달 시범 운영

입력 2020-11-18 17:34   수정 2020-11-19 02:53

경기도가 민관 협력사업으로 탄생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다음달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배달특급은 전국 처음으로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배달 디지털 플랫폼이다. 사실상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모바일 배달앱 시장을 공정 경쟁으로 유도하고,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됐다.

배달앱 개발과 운영,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배달특급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12월 1일 화성 오산 파주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4월 경기도주식회사 임시이사회에서 ‘공공배달앱 개발 사업’을 승인한 지 8개월 만이다. 도는 지난 8월 19일~9월 30일 화성 오산 파주 등에서 가맹점 3699개를 모집하면서 소상공인의 기대를 입증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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