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發 코로나 확산…전북교육청, 임용 관련 긴급안내문 발표

입력 2020-11-20 15:37   수정 2020-11-20 17:26



전북도 교육청이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앞두고 긴급 안내문을 발표했다.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퍼지면서다.

도 교육청은 20일 안내문을 통해 "전북 중등 임용시험 응시자 중 지난 10일 이후 서울 노량진 임용단기학원(동작구)을 이용한 응시자와 보건당국으로부터 검사 요청 문자를 받은 응시자는 반드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 결과를 도 교육청 교원인사과로 회신해 달라"며 "이를 어길 시 구상권 청구 및 합격 취소 등의 불이익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북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은 21일 전주의 5개 학교에서 치러진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21명이며 이중 노량진 학원 관련 확진자들은 모두 6명(전주 5명·익산 1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