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 코로나 최대 90% 효과"

입력 2020-11-23 16:16   수정 2020-11-23 19:26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공동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분석 결과, 평균 70%, 최대 90%의 면역 효과를 보였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날 발표에서 실험용 백신 중 하나(AZD1222)가 약 90%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백신 하나의 예방효과는 90%였지만 다른 하나는 62%에 불과해 평균 예방 효과는 70%였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효능이 낮은 백신은 버리고 90%인 백신만 계속 개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은 매우 뛰어나다"며 "내년 최대 30억회분 백신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제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이 백신의 효능이 면역효과가 95%에 달하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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