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인식 + 블록체인'…보안 강화한 포스코ICT

입력 2020-11-26 17:34   수정 2020-11-27 01:35

포스코ICT는 자체 개발한 안면인식 솔루션 ‘페이스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페이스로는 얼굴을 인증해 출입 관리, 소액 결제, 출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딥러닝 기술로 얼굴의 미세한 변화까지 반복 학습해 정확도를 높인다.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99.9%의 정확도를 인증받았다.

포스코ICT는 페이스로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이용자 얼굴 등 등록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했다. 해킹 등의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여기에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솔루션 ‘포스레저’가 쓰였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접촉 없는 안면인식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보안 기능 강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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