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자초 학생 1명 확진…교직원·학생 진단검사

입력 2020-11-27 19:47   수정 2020-11-27 19:49



27일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초등학교 1학년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지난 24~25일 확진된 부모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26일 밤 확진됐다. 정자초등학교는 다음 날인 이날 전교생에 대해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 262명에 대해 선제적 차원에서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현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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