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소냐, SNS 통해 탈락 소감 전해 "감사하다"

입력 2020-11-29 19:06   수정 2020-11-29 19:07



가수 소냐가 '싱어게인' 출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JTBC '싱어게인' 출연 후 탈락한 소감을 전했다.

소냐는 자신의 등장에 놀라는 슈퍼주니어 규현에 대해 "고마워 규현아. 많이 놀라는 너 때문에 재미있었다"며 "결과를 떠나서 잊고 있던 노래를 다시 한 번 부를 수 있는 시간 주셔서 감사하고 방송 보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또 그는 "근데 왜 이승기 씨랑 포옹한 건 편집됐대요? 그게 제일 아쉽습니다. 팬이라 엄청 신났는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통과하신 분들 끝까지 화이팅하세요"라고 합격자들을 응원했다.

한편, 소냐는 지난 23일 방송된 '싱어게인'에서 '눈물이 나'를 열창했고 2 어게인을 받아 탈락했다.

방송에서 소냐는 "나는 톡 쏘는 여자 소냐"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뮤지컬이랑 가수랑 같이 시작하면서 뮤지컬에 더 많은 비중을 뒀다"고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던 것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 이름으로 부르는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졌다. 이번 기회로 '이런 노래를 불렀던 사람이 저입니다' 한 번 더 인사드리고 싶다"고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소냐는 자신의 곡 '눈물이 나'를 열창했으나 바뀐 창법으로 인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했고 2개의 어게인을 받아 탈락했다.

소냐와 함께 뮤지컬 작품을 했던 규현은 "어떤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안다. 나한테는 누나가 최고"라며 소냐를 치켜세웠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