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으로 중소식품기업 지원하는 ‘G Food Show 라이브커머스’ 열려

입력 2020-12-01 15:59   수정 2020-12-01 16:01





경기도와 네이버쇼핑, 티몬 등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이 중소식품기업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돕기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G Food Show 2020’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소비가 어려워진 소비자들에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수한 로컬푸드를 선보이고 중소식품기업의 온라인 판매 촉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라이브 쇼핑, 티몬, 그립(Grip), 더립(the LIP) 등 주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4곳과 중소식품기업 12곳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건강한 먹거리’와 ‘집밥’ 등 코로나로 떠오르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부터 간단하게 식탁을 꾸릴 수 있는 간편 조리 식품 등 소비자에게 각광받는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G Food Show 라이브커머스는 행사 기간 내내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 첫날만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타임 추가로 진행된다.

전문 쇼호스트가 참가 기업들의 제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기 때문에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생동감 있게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 지역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G Food Show 2020 참가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티몬과 함께하는 온라인 판촉기획전도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열린다. 티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판촉전엔 15개 업체가 참여하며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는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G Food Show 관계자는 “중소식품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판매 채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가 우수한 로컬 제품들을 손쉽게 만나고 중소식품기업들이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별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G Food Show 2020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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