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서울 송파구에 B2B 전용 오피스 쇼룸 '데스커 플래닝 스토어'를 공식 개관했다.
데스커 플래닝 스토어는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연남동 ‘데스커 디자인 스토어’에 이은 세 번째 오프라인 공간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브랜드로 시작해 소규모 비즈니스 종사자의 사용환경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데스커의 노하우와 솔루션이 담긴 쇼룸이다.
신규 스토어는 오피스 쇼룸, 미팅룸, 메인 라운지로 구성됐다. 오피스 쇼룸은 오피스 유형별 레이아웃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품과 바닥에는 안내선을 통해 제품 사이즈와 공간별 확보 필요한 권장 너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에 따른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크기의 미팅룸은 인원 수 및 회의 성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공간 공유 플랫폼 '스페이스 클라우드'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메인 라운지는 데스커 멤버십 가입자 및 디캠프 패밀리사라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데스커 관계자는 "데스커 플래닝 스토어는 각기 다른 업무 환경을 가진 비즈니스 종사자들이 본인에게 최적화된 오피스를 조성해 최고의 업무 효율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라며 "데스커 플래닝 스토어가 오피스 구성으로 고민하는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 컨설팅 메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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