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북 상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20-12-02 11:44   수정 2020-12-02 12:05


경북 상주시 공성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경북도는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상주 산란계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것은 지난달 전북 정읍 육용 오리 농장에 이어 두 번째다.

경북에서는 2017년 11월 27일 마지막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후 3년 만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키우는 오리 18만8000마리를 살처분한 데 이어 반경 3km 이내 농장 가금류도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 상주 주변 시·군에 방역초소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