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늘어나는데…민주노총 등 여의도 일대 집회 강행

입력 2020-12-04 08:02   수정 2020-12-04 08:0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방역당국과 서울시가 집회 금지 방침을 내놨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일부 단체가 집회를 강행해 우려를 낳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국회 주변에서 단체별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회 주변 국회대로와 의사당대로 등 주요 도로에서 교통혼잡과 정체가 빚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여의도 일대로 예정된 민주노총 집회는 하루에 7개 단체, 총 1030여명이 23곳에서 모이는 규모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서울 전역에서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통제 구간의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임시 조정되는 버스 노선은 서울시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집회·행진·행사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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