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 전형 '스타트'…자가격리자 응시 기회 '제한'

입력 2020-12-04 10:24   수정 2020-12-04 10:25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인 4일부터 대학별 전형이 잇따라 진행된다.

4일에는 숭실대 수시 논술고사와 고려대 수시 학교추천, 일반전형-학업우수형 비대면 면접고사가 진행된다.

건국대는 오는 5일,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는 5~6일, 경희대는 5~7일, 동국대는 6일에 논술 고사를 시행한다. 다음주에는 연세대(7~8일), 이화여대·한국외대·중앙대(12~13일)의 논술고사가 치러진다.

수능 성적이 발표되는 오는 23일부터는 정시모집 전형도 개시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다. 전형 기간은 군별로 가군 1월 13~20일, 나군 1월 21~28일, 다군 1월 29일~2월 5일이다. 정시 합격자는 2월 7일에 발표된다.

교육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도권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 지역에서는 수능 후 대학별 평가를 비대면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자가격리자가 최대한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각 대학에 권고했으나 일부 대학은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자가격리자에게 응시 기회를 주지 않고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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