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청하와 접촉…코로나19 검사 후 결과 대기 중 [공식]

입력 2020-12-07 16:50   수정 2020-12-07 16:51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하와 최근 접촉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한경닷컴에 "청하와 최근 접촉을 가진 것으로 파악된 트와이스 멤버 사나는 물론 함께 활동하며 사나와 동선이 겹친 트와이스 멤버들과 스태프들 역시 금일 오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하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하와 접촉한 사나는 지난 6일 Mnet의 음악 시상식인 '2020 MAMA'에 출연해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펼쳤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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