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코로나19 여파로 스페셜 방송 대체

입력 2020-12-08 19:12   수정 2020-12-08 19:13


TV CHOSUN '아내의 맛'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방한다.

'아내의 맛' 측은 8일 "이날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이 결방되며 '아내의 맛-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아내의 맛'은 같은 채널 프로그램인 '뽕숭아 학당' 특집편 녹화를 진행했다. 이후 '뽕숭아 학당' 출연자 이찬원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아내의 맛' 출연자인 박명수, 이휘재, 장영란, 이하정 등도 검사를 진행했다. 출연진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자가격리 조치됐다.
▼ 이하 TV조선 공식입장 전문
TV CHOSUN에서 알려드립니다.

8일(화)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이 결방되며 ‘아내의 맛-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됩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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