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고정운X신태용, ‘어쩌다FC’ 스페셜 특훈-> 경기 투입..활약 기대UP

입력 2020-12-13 19:45   수정 2020-12-13 19:46

'뭉쳐야 찬다'(사진=JTBC)

K리그 영웅들 고정운과 신태용이 ‘어쩌다FC’에서 오랜만에 그라운드 위에 선다.

12월 1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를 앞두고 ‘아시아의 적토마’ 고정운과 ‘그라운드의 여우’ 신태용이 스페셜 코치로 등장해 자존심을 건 코칭 대결을 펼친다.

3주 뒤 열릴 대회 준비에 앞서 ‘어쩌다FC’는 고정운과 신태용을 스페셜 코치로 모시고 특훈 모드에 돌입한다. 이에 전설들은 고정운 팀과 신태용 팀으로 나뉘어 훈련부터 스페셜 경기까지 8대 8로 나누어 진행한다.

고정운과 신태용은 전설들을 위해 직접 스페셜한 훈련을 준비한다. 특히 고정운은 상체 강화 위주로 근력을 키우는 로프 흔들기 훈련을, 신태용은 세트 피스 상황에서 균형 감각을 발달시키는 훈련으로 전설들에게 지옥의 체력 훈련을 맛보게 한다.

전설들은 하나의 훈련이 끝날 때마다 잔디밭에 드러누워 버리는가 하면 “하늘이 노래진다”며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스페셜 코치들은 “힘들어야 체력훈련이지”라며 아랑곳 하지 않고 훈련을 이어나갔다고 해 오랜만에 뜨거운 땀방울을 흘릴 전설들의 지옥 훈련이 궁금해진다.

이날 고정운과 신태용은 체력훈련 외에 전술훈련도 진행한다. 그 중 현대 축구의 핵심이자 ‘어쩌다FC’의 고질적인 취약점이었던 측면 공격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다. 고정운, 신태용 그리고 안정환까지 축구 전설들의 명품 코칭에 전설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또 8대 8 축구 대결에서는 고정운과 신태용도 직접 경기에 투입돼 전설들과 함께 뛴다.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배 고정운의 모습에 안정환은 괜시리 뭉클한 감정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오후 7시 40분 방송.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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