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코리아 바이오시스템즈, 소아 백혈병 환우에게 온정 나눠

입력 2020-12-30 10:58   수정 2020-12-30 10:59



해부병리학 솔루션 기업인 라이카코리아 바이오시스템즈 한국지사가 연말을 맞아 기부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눴다. 전 직원의 참여로 온라인 플리마켓을 열고, 발생한 수익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건넨 것이다.

라이카코리아 바이오시스템즈는 국내 법인 설립 2014년 이후 연말마다 꾸준히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는 6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자전거를 조립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2017년에는 키즈 베이킹 물품을 전달하고 행사 지원 자원봉사를 진행했으며,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사내 필요한 사람과 나누는 온라인 플리마켓을 개최하여, 재택 근무 환경에서 사용 빈도가 적은 화장품, 향수, 의류 및 소형 가전이 주로 거래하었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임직원들은 물건 거래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로 연결되었다.

온라인 플리마켓 수익금, 개인 기부금, 및 회사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소아암 환우들의 필요한 암치료와 소아암에 대해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사내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은 소아 백혈병 환우들이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응원의 마음과 함께 전달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 한국지사는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는 암 진단 기업이자, 워크플로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업체이다. 생검부터 진단에 이르는 전 워크플로우를 아우르는 가장 높은 수준의 종합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고유한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방사선학, 병리학, 외과 및 종양학 전반에 걸쳐 사람들을 연결하는 혁신을 추구하는 데 전념하고, 당사의 전문가들은 개선된 품질, 통합된 솔루션 및 최적화된 효율성을 전달하여 진단 신뢰도의 혁신적인 진전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Advancing Cancer Diagnostics, Improving Lives’이라는 사명이 곧 기업 문화의 핵심이다. 본사는 독일에 위치해 있으며, 9개국에 제조 시설을 두고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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