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간편결제 최초로 SRT에 결제 적용

입력 2020-12-30 16:32   수정 2020-12-30 16:40

NHN페이코가 간편결제 최초로 ‘페이코’를 SRT 승차권 예매 결제수단에 적용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적용으로 페이코 이용자는 개편된 SRT 승차권 예매 앱 ‘SRT’와 홈페이지에서 좌석을 예매할 때 페이코를 결제수단으로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열차 예매 시 카드번호 및 유효기간을 매번 입력해야 했던 번거로움 없이 페이코에 등록한 비밀번호 또는 지문 입력으로 손쉽게 좌석을 예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RT 앱 내 페이코 결제의 도입은 지난 10월 SRT를 운영하는 ㈜SR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뤄졌다. NHN페이코는 ㈜SR과 플랫폼 연계를 통해 철도 이용 고객에 페이코의 간편결제를 비롯한 다양한 협업 계획을 밝혔다.

앞서 NHN페이코는 2019년 5월 한국철도공사와 제휴 맺고 KTX, ITX 등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모든 열차의 결제수단에 페이코 결제를 적용했다. SRT와 코레일에 동시에 결제수단을 도입한 간편결제는 현재 페이코가 유일하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열차 예매 영역은 오랫동안 간편결제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며 “이번 적용으로 열차 이용자들에 결제 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여행 편의와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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