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정착

입력 2021-01-04 15:25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2021년 신축년을 맞아 5억3000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1231일부터 신년 연휴 13일까지 나흘간 무려 18000여 건의 주문과 약 53000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13000만 원의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소상공인들에게는 최고의 연말 선물이 된 셈이다.

앞서 2020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주문 건수 약 7200, 총 거래액 22000여만원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 일 거래액 기록인 19000만원(20201225)을 훌쩍 넘겼다.

신년인 지난 1일부터 3일간의 연휴에는 총 1만 건의 주문에 3억여 원의 거래액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주문 접수가 이어지며 가맹점주들의 희망찬 첫 출발을 도왔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1224일부터 새해 11일까지 9일간 릴레이 할인 이벤트를 벌이며 소상공인들의 매출 신장을 견인해왔다.

지난해 121일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회원 가입 11만명, 총 거래액 30억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서비스 한 달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올해 서비스 지역 확대에도 속도를 내 2021년 더 많은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올해 말까지 총 27개 지자체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현재 가맹점 영업 등의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