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DL이앤씨, 올해 1만9200여 가구 공급…전년비 18%↑

입력 2021-01-12 11:40   수정 2021-01-12 11:41

대림산업에서 이름을 바꾼 DL이앤씨(DL E&C)가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1만9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DL이앤씨는 12일 경기도 가평, 인천 영종 시작으로 고덕, 거제, 안양 등 주요 도시에서 1만9293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만6227가구 보다 18.8% 늘어난 수준이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고, 한층 진화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브랜드 경험 공간인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

마수걸이로 나올 아파트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472가구)과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1409가구)다. 두 단지 모두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설계인 C2 하우스가 지역 내 첫 적용될 예정이다.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영종국제도시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제3연륙교를 통해 청라, 송도국제도시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오는 2월에는 거제시 유일한 계획도시로 높은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는 빅아일랜드에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111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2019년 완판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2000여 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노천탕, 스카이라운지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오픈형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를 도입해 바다 조망을 극대화한다.

또한 의정부 발곡공원(650가구), 고덕 강일(593가구), 인천 검단(419가구), 안양 냉천(1630가구) 등 수도권 일대의 핵심입지에서 아파트가 줄줄이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고의 삶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신축년에도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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