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1.9% vs 민주 30.7%…文 긍정평가 4주 만에 상승

입력 2021-01-14 09:29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같은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4주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6%포인트 내린 31.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1.4%포인트 오른 30.7%였다.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내다.

국민의당은 지난주와 같은 8.0%를 기록했다. 이 뒤를 열린민주당(5.4%), 정의당(4.0%) 등이 이었다. 무당층은 지난주보다 1.9%포인트 늘어난 17.4%로 나타났다.

오는 4월 시장 보궐선거가 예정된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크게 앞섰다. 이 지역에서 국민의힘은 34.7%, 민주당은 24.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1%포인트 오른 38.6%였다. 지난주까지 3주 연속 최저치를 경신하다 4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정평가는 4.5%포인트 내린 56.4%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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