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이지혜, 둘째 계획 중..."시험관 두 번 만에 냉동난자 다 써"

입력 2021-01-14 21:05   수정 2021-01-14 21:06

'언니한텐 말해도 돼'(사진=SBS플러스)

이지혜가 2세 계획을 위한 남다른 노력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MC 이지혜가 둘째 계획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감사하게도 첫째는 자연 임신이 됐다”라고 말한다. 이어 “시험관을 시도했는데 첫 번째는 실패를 하고 두 번째는 상황이 좋지 않아 시도도 하지 못했다. 냉동 난자가 있다고 했는데, 두 번 시도 만에 다 써버렸다. 얼마 전에 또 난자 채취를 했다”라고 전한다.

이에 강재준도 이지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아내와 연애는 10년을 했고 결혼한 지는 4년이 됐다. 처음에는 아이와 건강을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제는 아이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못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털어놨다. 오늘밤 오후 9시 방송.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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