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소현이 뜻밖의 관심세례를 받아 눈길을 끈다.
20일 ‘박소현의 러브게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박소현이 실시간 검색어 1위한 캡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우리 디제이 프로필 바뀌었다는 소식에 실검 1위 장악. 이렇게 반응이 좋다니. 10년 뒤에 또 바꿔드릴게”라는 글을 덧붙이며 박소현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 교체 소식을 알렸다.
이어 ‘사고노노’ ‘결혼노노’ ‘감사합니다’라는 재치 있는 해시태그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날 박소현은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 라디오 방송을 통해 기존 포털사이트 내 흑백 프로필 사진에서 컬러 사진으로 교체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청취자들이 박소현의 이름을 검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71년생인 박소현은 51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대표 동안 방송인으로 라디오 DJ 등 다방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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