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심사팀 2개로 확대…금감원, 조직개편·인사

입력 2021-01-21 17:53   수정 2021-01-22 02:49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감독 책임론에 휩싸인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 담당 조직을 대폭 보강했다. 디지털금융 부서의 덩치를 키우고, 금융소비자보호처 권익보호 부문에 총괄부서를 배치했다. 1971년생 부서장이 배치되는 등 28명의 국실장급 인사도 이뤄졌다.

금감원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조직 개편 및 부서장 인사를 실시했다. 금감원은 자산운용감독국 내부의 펀드심사팀을 1개에서 2개로 늘렸다. 펀드심사팀은 자산운용사들이 새로운 펀드 상품을 출시하려고 할 때 적법성을 확인한다. 자산운용감독국에는 실제 운용되고 있는 펀드에 문제가 없는지 따져보는 검사팀을 신설했다.

박종서/오형주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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