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미팅룸, 아지트…다용도 활용 가능한 고급 오피스텔이 뜬다

입력 2021-01-27 11:04   수정 2021-01-27 11:06

때로는 주택으로 때로는 사무실로 쓰이며 부동산 시장의 주류 상품으로 자리잡은 오피스텔의 쓰임새가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사무실과 인접한 도심에 위치한 오피스텔의 경우, 외부 미팅룸으로 또 직원들의 편의시설로 사용되며 역할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직원의 편의를 위해 선택되는 오피스텔은 주로 호텔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고급 오피스텔이다. 주기적으로 청소 등의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직원들의 휴게 공간 또는 외부 회의 공간으로 이용하기 적합하다.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사용이 자유롭다는 점도 오피스텔을 선택하게 하는 이유다. 외부 회의룸이나 호텔 세미나실을 대여하는 경우 선예약이 필수적이고 이용요금이 발생하는데다 1회 예약 시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외부 미팅이 잦은 회사라면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 주방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다용도 시설로 이용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직원의 휴식을 위한 탕비실로도 활용 가능하고, 요리 컨텐츠 등을 제작하는 스튜디오로도 활용 가능해 기업의 매입 및 임대가 활발하다.

활용도가 높은 고급 오피스텔은 자산가들의 취미공간 또는 예술가들의 개인 작업실로도 손색없다. 젊은 자산가들은 고급 오피스텔을 자신들만의 프라이빗한 모임공간으로 만들어 일종의 ‘아지트’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어 오피스텔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관계자는 “고급오피스텔을 집도 아니고 업무공간도 아닌 제 3의 공간으로 이용하는 부유층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심에 위치한 고급 오피스텔은 특히 보안이 우수하고 관리가 용이해 인기다. 서울 중심지인 광화문에 위치한 고급 오피스텔 ‘덕수궁 디팰리스’의 경우, 근처에 대사관 및 공공기관 등 주요 시설이 밀집해 주변 보안 인프라가 우수하고 안전해 인기다. 로비 및 데스크에 경비 직원이 상시 대기하여 무분별한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더욱 프라이빗한 활용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덕수궁 디팰리스는 입지, 커뮤니티, 편리함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높은 상품성으로 광화문 일대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며 “실제로 주거 목적 외에 사무 공간 및 개인 작업실, 취미 공간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매입되며 관련 임대 문의도 많은 상태”라고 전했다.

대기업 본사, 외국계기업, 금융기관, 대형로펌 등 기업이 밀집한 광화문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한 광화문 디팰리스는 광화문역과 도보 약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서울역과도 인접하다. 또한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등 소중한 우리 문화 유산이 모여있는 역사의 중심지에 위치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주재원들에게도 매력적인 지역으로 통한다. 업무용 소형면적 오피스텔이 대부분을 이루는 광화문 일대에 최고급 마감재 및 인테리어,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한 넓은 공간을 갖춘 곳은 덕수궁 디팰리스가 유일무이하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대부분의 세대가 분양 완료되어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한 분양이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개별 상담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련하여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