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캐릭터 부자 신동미, 낯가림 극복한 반전 예능감

입력 2021-02-01 10:03   수정 2021-02-01 10:03

런닝맨 (사진=방송캡처)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신동미가 심리전에 완승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낯가림을 극복하는 모습은 잠시 빠른 적응과 완벽한 심리전으로 최종 우승을 하는 신동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에는 게스트로 신동미와 차청화 김재화가 출연해 멤버들의 누나가 되어 가족 전과 용돈을 건 개인전을 가졌다.

신동미는 ‘신씨네’의 첫째로 양세찬과 송지효 김종국을 동생으로 선택했다.

입을 보고 명대사를 재해석하는 입 모양 연기 게임에서는 동생들의 활약과 신동미의 예능 적응기가 펼쳐졌고 신씨네가 1등을 하며 높은 상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신동미는 10만 원을 뽑고 승리를 위한 거짓말로 동생들에게 용돈을 배분해 주며 7만 2천 원의 금액을 쥐었다.

분배 과정에서 세 명의 게스트는 "어차피 다 배신할 사람들"이라며 개인전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고 런닝맨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지는 '이 불 좀 꺼'에서는 전등에 이름을 붙이고 키고 끄는 이름표와 꺼진 전등의 불이 많을수록 많은 금액을 차지하는 팀 미션과 동시에 이름표를 떼는 최종 게임이 이어졌다.

최종 레이스의 승자는 신동미였다.

런닝맨에 완벽 적응한 신동미는 이름표를 지키기 위해 눈밭에 드러눕는가 하면 다른 팀이 가진 신씨네 이름표를 강탈하는 등 승리를 위한 투혼을 보여줬다. 낯가림과 수줍음에서 반전된 완벽히 적응한 이후에는 문들 드러나는 카리스마와 예리함은 물론 심리전까지 순간순간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캐릭터 부자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이에 팀의 승리는 물론 개인전 최고의 금액을 손에 쥐기 위한 심리전까지 선보이며 총 18만 3천 원을 개인 재산으로 최종 1등의 영광을 안았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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