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편추락' 엔진 장착한 보잉777기 국내 운항 금지

입력 2021-02-25 02:54   수정 2021-02-25 02:55

최근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보잉777 여객기에서 엔진 고장으로 비행 중 파편이 떨어진 것과 관련해 동일 계열 엔진을 장착한 모든 항공기는 한국 영공을 통과할 수 없게 됐다. 국내 이착륙도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문제가 발생한 PW4000 계열 엔진을 장착한 모든 외국 항공기에 대해 25일 0시부터 국내 영공 통과 및 국내 이착륙 금지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또 PW4000 계열 엔진이 장착된 보잉777 항공기를 운영 중인 국내 항공사에 즉시 엔진 부품을 점검받도록 지시했다. 점검 대상은 대한항공 16대, 아시아나항공 9대, 진에어 4대 등 총 29대로 이들 비행기도 운항이 금지된다.

국토부의 이 같은 조치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세계에 긴급점검을 요구하는 개선 지시를 내린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FAA의 지시 등을 감안해 국내 항공사가 보유한 보잉777 항공기의 운항을 공식적으로 금지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엔진 결함과 관련한 완전하고 최종적인 개선조치 이행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운항 금지 등 조치의 해제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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