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부담에 코스피 3000선 이탈…시총상위주 '주르륵'

입력 2021-02-24 15:21   수정 2021-02-24 15:23



코스피지수가 2% 넘게 하락하며 장중 3000선을 이탈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모두 파란불이 들어오며 휘청였다.

24일 오후 3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1.09포인트(2.32%) 내린 2999.0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장중 2997.89까지 저점을 낮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낙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1% 안팎으로 하락 중이다.

비대면 대표주인 네이버는 4% 가까이 내림세고 현대차 삼성SDI 카카오 등도 2~3% 약세다. 셀트리온 기아차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LG전자는 4~5%대 하락세다.

시총 20위권 가운데선 엔씨소프트가 유일하게 소폭 오름세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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