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AZ 백신 사용 승인…"총 2000만 회분 선구매"

입력 2021-02-26 23:09   수정 2021-02-26 23:31



캐나다 보건당국이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와 옥스퍼드대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 당국은 26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총 20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기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캐나다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급 받는대로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월 6일 기준으로 캐나다 보건당국이 공식 승인한 백신은 화이자-바이오테크, 모더나 등이 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최대 7600만 개, 모더나 백신은 4000만 개의 접종분을 확보했다.

캐나다 연방정부의 백신 접종 통계 자료에 따르면 2월 6일 기준으로 총 92만 2234명이 최소 1회분을 접종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국민의 2.43% 수준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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