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4명 추가

입력 2021-03-01 14:26   수정 2021-03-01 14:4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추가 발견됐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이후 국내 지역발생 및 해외유입 확진 사례 181건을 분석한 결과 14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추가로 확인된 변이 감염자 14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11명,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감염자가 3명이다.

14명 가운데 2명은 공항, 항만 등 검역 과정에서, 나머지 12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도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인됐다.

14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총 156명이다. 이 중 영국발 변이가 총 133명, 남아공발 변이가 17명, 브라질발 변이가 6명이다.

방역당국은 지난해 10월 이후 이날까지 국내 지역발생 2451명, 해외유입 964명 등 총 3415명에 대해서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 분석을 완료했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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