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 편입사유 해소 위해 적극 노력...이미지스테크놀로지

입력 2021-03-02 10:15   수정 2021-08-24 14:28

최근 4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종목 편입 사유가 발생한 (주)이미지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정철)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TOUCH IC, SAR SENSOR IC, POWER & HAPTIC IC를 통해 제품 다각화 및 매출증가를 통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흑자전환, 내년에는 4백 억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은 이 회사 김정철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


Q. 작년(2020년)에도 영업손실이 발생했는데
당사는 지난해 흑자전환을 목표로 새해를 맞이했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해외 영업을 전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와 함께 생산 공정 문제로 그 동안 개발한 제품들의 프로모션 및 판매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되면서 적자 탈출에 실패했다.

Q. 올해 경영 상황은?
올해는 흑자전환을 달성 할 수 있다고 보고고 있다. 지난해 약 36억 원 영업손실이 발생되었지만 올해는 고정비를 전년도 대비 약 25억정도 대폭 줄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양산에 성공한 SAR Sensor IC가 2~3배정도 물량 증가되어 매출총이익이 증가하고 있고, 신규 공정에서 개발한 Touch IC가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어서 하반기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SCM RISK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흑자전환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Q. 올해 예상 매출은?
전년과 비교하여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예상한다.

Q. 4개년 영업손실로 관리종목 편입 사유가 발생되었는데, 대책은?
1차적으로 흑자전환 달성을 통해 관리종목에서 탈피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이지만, 보다 중요한 목표는 경영지속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2022년에 Touch IC, SAR Sensor IC, Haptic & Power IC 분야에서 골고루 매출을 만들어서 4백 억 이상의 매출 기반을 만드는 것이 올해의 경영목표이다.

(주)이미지스테크놀로지는 2005년부터 Smart Phone에 들어가는 반도체 제품들을 개발/판매하고 있는 Fabless 회사로, Touch IC, SAR Sensor IC, Haptic IC,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IC 등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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