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뉴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받아 ‘싱가포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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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04 16:10   수정 2021-03-04 16:11

푸시뉴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받아 ‘싱가포르 진출’



미디어 핀테크 벤처기업인 푸시뉴스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지원을 받아 싱가포르 진출에 나섰다.

이번 진출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진행된 것으로,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진출의 헤드쿼터로 삼겠다고 밝혔다.

푸시뉴스가 진출을 앞두고 있는 동남아시아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위험에서 가장 먼저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과거 홍콩이나 중국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기업들이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거처를 싱가포르로 옮겨가면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자리잡았다.

이렇듯 국제 자본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대거 유입됨에 따라 베트남을 비롯한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주식시장 규모는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주식 열풍이 불고 있다. 베트남 대표 주가지수인 VN인덱스는 지난해 1,103을 돌파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전 주가지수를 크게 웃돌았다. 주가 지수가 빠르게 회복되자, 주식투자를 하는 투자자 또한 크게 증가했다. 베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식개설 건수는 6만 3075건으로 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베트남정부는 주식투자 인구 비율을 올해 3%에서, 2025년 5%까지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대만은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세계 경제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었다. 전세계 대부분 국가들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맞이한 반면에, 대만 경제는 2014년 이후 7년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미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1991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넘어섰다. 대만 시가총액 1위 기업인 TSMC의 주가는 올해 들어 23% 상승했고, 종합지수 또한 11% 이상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주식 또한 전망이 밝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 전망이 밝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통상 정책으로 인해 교역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장에서는 인도네시아 기업들의 주가가 점차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푸시뉴스 관계자는 “글로벌 각국의 투자자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주목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증시 전망은 그 어느때보다 밝다”며, “푸시뉴스는 아시아권 증권정보시장 선점을 통해 글로벌 개인 투자자들의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모바일 마켓 서비스를 런칭해 아시아권을 커버한다는 계획”이라 전했다.

이어 “ICT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서, 국내를 너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글로벌 역량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푸시뉴스는 지난해 12월 미국 버지니아에 이어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에 미디어 핀테크 산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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