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환경, 편의 등 신차에 적용된 혁신 기술을 평가하는 ‘올해의 이노베이션’에는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의 다중충돌방지 자동제동 시스템이 뽑혔다. BMW 뉴 5시리즈는 ‘올해의 수입차’로, 기아 쏘렌토는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
SUV 외 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의 유틸리티’는 기아 카니발에 돌아갔다. 포르쉐 타이칸은 디자인, 퍼포먼스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아우디 e-트론은 올해의 그린카에 올랐다. 자동차기자협회는 이날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K-POP 광장에서 ‘수상 차량 전시회’를 연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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