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암호화폐 투자기업, 비트코인 또 샀다…천만불 베팅

입력 2021-03-05 23:17   수정 2021-04-03 00:03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사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에 추가 투자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000만달러를 투자해 비트코인 205개를 매수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9만1604개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투자에 쓴 돈은 약 21억9600만달러다. 평균 투자단가는 비트코인 개당 2만4119달러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미 전기자동차기업 테슬라보다 먼저 비트코인에 투자한 기업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투자금 마련을 위해 최근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앞으로 100조달러를 넘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달 사상 최고치인 개당 5만8000달러대까지 상승한 이후 최근에는 4만7000달러대로 하락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