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선대 사업보국 잇는 새 기업가 정신 일궈야"

입력 2021-04-08 17:49   수정 2021-04-08 17:53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종건, 최종현 선대회장을 언급하며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일궈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8일 SK그룹 창립 68주년 기념일을 맞아 화상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은 사회 전체 발전을 위해 늘 고민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두 분이 항상 강조하셨던 사업보국,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인재 육성의 의지가 소중한 의미로 다가오고 있는 만큼 두 분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며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일궈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원 SK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SK그룹 경영진은 2018년부터 그룹 창립기념일인 4월8일에 맞춰 경기도 용인 SK기념관에서 '메모리얼 데이'를 열었다.

창업주인 최종건 전 회장과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전 회장을 추모하는 차원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20여분간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