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닥지수는 11.26p(1.14%) 오른 1000.65로 마감했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 1000을 넘은 것은 정보기술(IT) 버블이 일던 2000년 9월 14일(최고 1020.7) 이후 20년7개월 만이다.
김 의원은 "코스닥시장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기위한 시장이다. 따라서 상장요건도 완화돼 있다"고 설명하며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한국경제의 미래성장 동력에 꼭 필요한 자본시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코스닥시장의 발전 못지 않게 투자자보호 중요하다는 것도 꼭 명심하면서 시장을 잘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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