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확진자 밀접 접촉으로 '오케이 광자매' 촬영 중단

입력 2021-04-13 19:22   수정 2021-04-13 19:24


배우 홍은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에 나서 출연 중인 '오케이 광자매'의 스케줄에도 차질이 생겼다.

'오케이 광자매' 제작진은 13일 "전 스태프와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관련 사실을 인지한 직후 일시 촬영을 중단했다"며 "전체 배우와 스태프는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현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연배우 홍은희가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번주 주말 방송분 2회차는 결방하게 됐다.

한편, 17, 18일에는 '오케이 광자매' 10회까지 내용을 담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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