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광고 가린다고 안 피우겠냐…편의점 날벼락

입력 2021-04-23 17:18   수정 2021-04-23 23:30

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읽은 기사는 4월 23일자 <“이런다고 담배 안피우겠냐” 분통…편의점 ‘날벼락’>이었다. 보건복지부가 흡연율을 낮추겠다는 명분 아래 편의점의 담배 노출 규제에 나서면서 통유리창에 불투명한 시트지를 붙이는 편의점이 늘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복지부는 오는 7월부터 편의점 내부에 설치된 담배 광고가 밖에서 보이면 1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움직임을 두고 편의점업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면 통유리창 구조로 된 편의점에서 광고가 밖으로 보이지 않으려면 구조 자체를 뜯어고쳐야 하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현실을 모르는 탁상규제 좀 그만해라. 편의점에서 담배 파는 것을 다 아는데 광고 가린다고 안 사겠냐”고 꼬집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2위는 4월 19일자 <“2만원짜리 20만원에도 못 구해”…삼성 사장들도 ‘긴급 출장’>이었다. 반도체 품귀 현상이 자동차·스마트폰을 거쳐 정보기술(IT)산업 전반으로 번지면서 국내 산업현장이 ‘대혼란’을 겪고 있다. 가격이 제품별로 많게는 30배 이상 뛰었지만 웃돈을 얹어줘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4월 21일자 <모텔방서 라면 먹으며 코딩…美 한국계 ‘20대 억만장자’ 등장>이었다. ‘제2의 마크 저커버그’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팀 황이 창업한 피스컬노트가 미국 상장을 추진하면서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에 이어 또 한 명의 한국계 억만장자가 탄생하게 됐다.

김재민 한경닷컴 기자 fkafka5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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